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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캘리포니아를 떠난 이유와 트럼프를 지지하는 이유!

by 다이어리 바이 케잇 2024. 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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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캘리포니아를 떠나고 있습니다. 꿈의 도시라는 CA를 사람들이 갑자기 떠나게 된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어요. 일단 가장 많이 손꼽히는 이유로는 물가가 있습니다. 코로나 이후 끊임없이 상승한 물가는 원래도 다른 주에 비해 높았던 캘리포니아의 물가를 엄청나게 높게 만들었어요.

 

그리고 두번째로는 캘리포니아의 공교육 시스템입니다. 제가 아이를 임신도 하기 전부터 캘리포니아의 공교육은 쓰레기라는 말을 정말 많이 들었어요. 그래서 가정형편이 넉넉하지 못하더라도 생활비의 대부분을 아이의 학교 튜이션으로 사용할지언정 사립학교를 보내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제가 출산을 하기 전부터 캘리포니아는 공공 화장실이 갑자기 남녀공용으로 바뀌기 시작했어요. 너무나 당황스러운 일이었더래서 지금도 그때의 충격은 잊히질 않습니다. '성 소수자를 배려'하고 '모든 성 정체성을 존중한다'는 그럴싸한 말로 민주당이 내세우는 '인권존중'이란 표현으로 추친하는 정책이었죠. 그렇다면 소수자를 배려하기 위해 다수는 피해를 보고 다수의 의견은 존중받지 못해도 된다는 말인가 하는 의문이 들면서 어이가 없었습니다.

 

실제로 CA에서는 남녀공용 화장실로 인해 많은 문제들이 발생하기 시작했어요. 매일같이 엄마가 학교에 데려다주고, 데릴러 가기에 절대 외부에서 나쁜 일을 당할 일이 없었다던 초등학교 여학생이 임신을 한 일이 있었습니다. 당시에 OC가 발칵 뒤집어지고 학부모들은 충격에 휩싸였어요. 아이가 혹시나 몹쓸 짓을 당한 것은 아닌지 사건을 조사해 보니 아이는 남녀공용인 학교 화장실에서 여러 명의 남학생들과 부적절한 행위를 하다가 임신이 되었던 것으로 밝혀졌었죠. 그러다 보니 아기의 아빠도 알 수 없었고, 이 문제로 많은 학부모들은 캘리포니아의 이런 형태를 문제라고 한결같이 항의했습니다.

 

하지만 민주당은 눈하나 깜박하지 않고 바이든이 당선이 되면서부터 CA 주지사는 더더욱 힘을 얻어 자신들의 정치적 성향을 더욱 굳건하게 세워갔습니다.

 

바로 부모조차도 자식에게 성 정체성을 교육할 수 없게 만들어버렸어요!

 

만약 부모가 아들에게 넌 남자라고, 딸에게 넌 여자라고 말하면 그것은 아동학대이며, 그것이 알려지면 교사는 부모에게 알리지도 않고 아이를 분리시켜 보호소로 보내는 법안이 통과가 되었죠. 그렇게 부모는 아이가 보호소로 보내진 것인지, 가출인지, 아니면 납치인지조차 알 수 없고 혼자 속만 태워야하는 꼴이 되었어요. 이런 상황을 알게 된 학부모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나섰으나 조금도 달라지는 것은 없었습니다.

 

결국 이런 상황을 견딜 수 없는 많은 부모들은 자녀들을 위해 이주를 결정하게 되었고, 그중 한 가정이 바로 저희였어요. 저희 남편은 OC에서 오래도록 자라고 학교를 다니면서 캘리포니아의 공교육 시스템을 굉장히 혐오하고 싫어했습니다. 그리고 늘 입버릇처럼 말하는 것이 자신은 캘리포니아를 떠나고 싶다고 했었어요. 그리고 자식이 태어나자 남편은 이주를 진지하게 고민했고, 저와도 상의를 여러 차례 하면서 결국 아이가 학교 입학하기 전에 이주하는 것이 좋겠다는 판단으로 저희는 여러 곳을 알아보다가 애리조나로 이주하기로 결정을 했었습니다.

 

캘리포니아의 이런 현실은 민주당의 작품이라고 볼 수 있어요. 그들이 저지른 만행은 정말 끔찍하기만 합니다! LA는 길거리 성매매가 합법이 되어 경찰들이 길거리에서 헐벗고 성매매를 하고 있는 남녀를 목격해도 체포하지 못하고 그냥 두어야 합니다. 문제는 밤부터 성매매를 하던 사람들이 밤이 새도록 그 일을 하다가 아침이 밝았어도 돌아가지 않으니 학교를 가는 어린 학생들이 그런 꼴을 봐야한다는 것이죠. 참고하시라고 뉴스 링크를 하나 아래 첨부하겠습니다.

https://m.radiokorea.com/news/article.php?t=local&uid=430112

 

[리포트] CA 성매매 사태 심각.. “백주대낮에 다벗은 여성이”

정확하고 빠른 뉴스 라디오코리아 뉴스 - 모바일

m.radiokorea.com

 

캘리포니아의 끔찍함은 이게 전부가 아닙니다. 뉴스를 보면 LA는 경찰들조차 감당하지 못할만큼 범죄가 심각하고, 자영업자들은 보호받지 못해서 많은 곳이 문을 닫았어요. 심지어 홈리스들이 대놓고 물건을 훔쳐가도 혹시나 인명피해가 나면 손해가 더 크기에 본사에서 그냥 봐도 놔두라고 교육한다고 하니 매장에 있는 시큐리티는 그냥 허수아비일 뿐이죠.

 

공화당이 집권당인 아리조나로 이주를 하고 보니 정말 모든 것이 너무 정반대로 정말 같은 나라가 맞나 싶을 정도입니다. 그렇다 보니 이런 경험을 한 많은 자녀들의 부모들이나 성인들은 트럼프가 공화당이라는 이유만으로 지지를 하기도 하죠. 실제로 미국에서 오래도록 거주하며 살아온 사람들이고 이러한 민주당의 만행을 본다면 트럼프를 지지하는 것이 이해가 될 것이라고 생각해요.

 

과거 트럼프가 극심한 인종차별자라고 많은 사람들이 주장했지만 그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트럼프는 신실한 기독교 신자로 알려져있는데 대통령이 당선된 후 예배를 드리고 여러 목사님들께 안수받는 장면이 있었어요. 아래 사진을 보면 흑인 목사님도 두 분이나 계시고, 심지어 몸에 손을 얹고 안수기도를 해주시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정말 트럼프가 인종차별자였다면 절대 이런 장면은 연출조차 될 수 없어요. 뿐만 아니라 대통령 당선이 되고 감사 소감을 마친 후 그 자리에서 흑인 목사님께 고개를 숙이고 안수기도를 받는 장면을 봤던 기억도 또렷합니다.

 

그렇다면 트럼프의 인종차별 논란은 왜 생겼을까요? 그것은 트럼프의 지지자들 중 일부가 굉장히 극심한 백인우월주의자들이기에 생겨난 이야기입니다. 트럼프는 정치경력이 없던 그저 유명한 사업가였어요. 그러다보니 정치인들 스타일의 립서비스를 할 줄 몰랐고, 그는 실제적인 나라경제를 기업가정신으로 정치를 했었죠. 덕분에 당시 미국 경제는 사실 호황이었습니다. 불법 이민자들을 속출하고 실제 미국에 합법적으로 거주하는 자들에게 불체자들이 차지하던 일자리가 돌아가게 되니 실업률도 줄었고요.

 

물론 불체자들을 거르는 방법에는 굉장히 많은 잡음이 있었습니다. 역시나 인종차별자나 극심한 잘못된 사상을 지닌 자들은 트럼프의 정책을 자신들의 뜻과 입맛대로 악용하여 굉장히 권력을 남발했고, 그 과정에서 말도 안되는 일들도 많이 벌어지기는 했습니다.

 

또한 미국이 빚을 져가며 다른 나라의 안전을 위해 국방비를 내주는 것에도 사업가였던 트럼프는 이해할 수 없었기에 한국은 더이상 못 사는 나라가 아니니 한국의 국방은 스스로의 돈으로 지켜야 한다며 국방비 조절 이슈도 있었죠. 사실 이러한 것은 철저하게 미국만을 위한 정책이기에 한국과 같은 입장에서 본다면 글로벌스럽지 못하다고 비난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바이든이 미국의 국민들에게 세금을 걷고, 나라 빚을 잔뜩 늘려가며 다른 나라의 전쟁에 무기를 대주고, 다른 나라의 안위를 지켜줌으로 미국의 국민들은 점점 삶이 피폐해지고 힘들어지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로인해 홈리스들이 굉장히 많이 늘어났고, 미국의 물가가 엄청 높아짐에 따라 전 세계 물가가 다 올라가는 상황을 겪고 있죠.

 

모든 것에는 장단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트럼프의 정책이 무조건 다 좋다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제가 캘리포니아를 떠나고 민주당을 싫어하는 이유는 아주 기본적인 상식도 지켜지지 않은 채, 일반인들이 삶의 안전이나 일상의 평안조차 누릴 수 없도록 망가뜨리고 무너뜨리는 게 눈에 보이기 때문입니다.

 

참 안타까운 것은 캘리포니아에 살고, 그곳에서 자녀를 키우며 학교를 보내면서도 사실상 캘리포니아의 공교육 시스템과 성정체성에 대한 법적인 내용들을 전혀 모르는 학부모들이 너무 많다는 것입니다. 뉴스의 내용에서도 실제로 언급이 되면서 부모들조차 알지못하는 사이에 캘리포니아는 잘못된 정책이 너무나 빠르게 법적으로 합법이 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어요.

 

과거 바이든과 트럼프 대선을 두고서 바이든을 극찬하며 지지하던 네이버 블로거를 본적이 있습니다. 바이든가와 개인적인 친분이 있다며 자랑까지 하면서 바이든을 지지하던 그분께 묻고 싶네요. 민주당이 집권당으로 유명한 대표적인 뉴욕과 캘리포니아 주의 모습이 당신이 바라고 원하고 그토록 극찬하던 모습이 맞는지를요. 저는 위에 적은 여러 가지 이유들로 다가오는 대선에서는 꼭 트럼프가 다시 당선이 되기를 간절히 바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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